세계적으로 유명한 고베비프. 라고는 해도, 알고 있는 듯하지만 사실은 잘 모르는 그 역사와 매력, 그리고 고베비프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추천가게 2곳을 소개하고 싶다!

고베비프는 어떻게 탄생했나

고베항은 1868년에 국제항으로서 해외에 문호를 개방, 2017년에 개항 150주년을 맞이했다. 일본에서 육식문화가 아직 정착되지 않았던 개항초기에, 처음으로 고베에서 고베비프를 먹은 것은 한 명의 영국인이라던가.

농부들의 작업용으로 쓰이던 다지마소(자세한 설명은 뒤에)를 양도받아 먹은 그 맛은 호평을 받고, 효고현 초대지사인 이토 히로부미도 즐겨 먹었다고 한다. 또 미국의 오바마 전대통령이 2009년에 방일했을 때에 고베비프를 먹고 싶다고 주문했다는 이야기도. 일본국내뿐 아니라 전세계 사람들도 매료시키는 맛인 것이다.

고베비프는 다지마소 중에서 엘리트!

좀전에 말한 ‘다지마소’라는 것이 고베비프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이것도, 우리가 알고 있는 고베비프라는 것도 다지마소 중에서도 일정한 품질기준을 충족해서 ‘가려 뽑힌’ 것을 그렇게 부르기 때문이다.

애당초 다지마소란, 일본해에 면해 있는 평야가 적은, 효고현 북부의 다지마지방을 고향으로 하는 소를 말한다. 원래는 농경작이나 수송을 위한 ‘일소’로서 키워졌지만, 소고기를 먹는 습성이 생긴 메이지기 이후 그 자질의 우수성이 주목받게 되었다. 다시마소끼리만 교배를 하는 등, 순혈을 유지하기 위한 개량이 이루어지고 브랜드화가 진행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현존하는 극소수의 일본원종 흑우와규(일본소) 중에서도 정점의 맛이라고 칭해지고 있다.

그를 위해, ‘고베비프’라는 이름을 사용하기 위한 인정기준이 상당히 엄격하다. 선조대대로 효고현내에서 태어나 자라난 흑우와규인 다지마소의 고기일 것. 또 차돌박이의 정도는 세밀하게 등급이 매겨지고, 체중제한도 정해져 있다. 인정받는 것은 연간 약 3천두로, 효고현내의 다지마소의 약 5~6할이라고 한다. 참고로 일본내 와규 전체로 보면 0.6%에 지나지 않는다. 고베비프는 다지마소 중에서 엘리트와 같은 존재인 것이다.

고베비프가 맛있는 가게 2곳

고베비프에 대해 자세히 알게된 시점에서 ‘실제로 고베비프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가게는 어디?’라고 생각할 것이다. 이 웹사이트는 일본의 유명 여행정보지인 ‘지구를 걷는 법’이 편집협력을 해주고 있는데, 그 정보망에서 추천 가게 2곳을 픽업했다!

◎중후함이 넘치는 스테이크 가게 “비프테키노 가와무라 산노미야본점”

효고현내에 6점포, 현외에 2점포를 가진 “비프테키노 가와무라”. 고베육기육공려회(고베소의 품평회)에서 매회 1두로 뽑히는 챔피언소, 그리고 여러 두의 최우수상 수상소를 사들여서 제공하는 게, 이곳의 고집이다. 전부 다 눈앞의 철판에서 구워주는 것도 기쁘다. 벽돌의 중후한 분위기도 어우러져 한층 맛있게 먹을 수 있을 듯. 메뉴는 가게에 따라 다르며, 본점에서는 고베비프 코스, 고베비프&해산물 코스 등, 코스도 풍부. 특선 고베비프 런치, 우량상 고베비프 런치 등, 런치메뉴도 잘 되어 있다.

주소효고현 고베시 추오구 가노쵸 4-5-13 누바스피릿 1F

◎역사가 깊은 맛을 간단히 “Kobe Beef Dining 모리야”

“모리야”는 창업 130여년 동안 효고현내에 5개 점포를 전개한 고베비프의 오래된 가게이다. 고베비프라는 직함에 얽매이지 않고 실제로 가치 있는 것인가를 감정해서 자신있게 제공한다. 점포마다 분위기가 다른데, 여기 “다이닝”에서는 스테이크는 물론이고 함박이나 스튜, 모리야 특제 야키니쿠쥬와 같이, 가벼운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소파테이블도 있고 아이와 함께라도 부담없이 들어올 수 있는 캐주얼함도 매력이다.

주소효고현 고베시 추오구 기타나가사도리 1-9-8 가쿠텐야빌딩 2F